문화·스포츠 문화

[문화필통]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대상 'Seven-ONE' 전 外

SG워너비, 4년 만에 컴백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

● 전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대상 'Seven-ONE' 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조각대상 'Seven-ONE' 전시를 오는 25일부터 연다. 김태은·김홍석·박문희·송필·임선이·조보환 등 장흥조각레지던스 4기 입주작가들이 지난 2년간의 작업 20여 점을 선보이고 여기서 최종 1인 '조각대상'을 선정하는 전시다. 발표는 10월 16일이다. (031)8082-4241

● 공연

◇국립국악원 '영성제' 복원무대



국립국악원은 오는 19일 오후 8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조선시대 별을 바라보며 풍요를 기원한 제사 '영성제(靈星祭)'의 복원 무대를 갖는다. '성단향의'를 바탕으로 무용·음악·복식·제례 등을 체계적으로 고증한 최초의 무대다. 홈페이지(www.gugak.go.kr)에서 예약 가능하다. (02)58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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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첼로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최고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이번 무대는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 부르흐의 콜 니드라이, 데 파야의 스페인 민요모음곡, 피아졸라의 르 그랑 탱고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9월 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음반

◇SG워너비, 4년 만에 컴백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가 오는 19일 미니 앨범 '더 보이스(THE VOICE)'를 내고 4년 만에 컴백한다. 프로듀서 조영수가 작곡한 '가슴 뛰도록'과 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만든 '좋은 기억' 등 총 5곡이 실렸다. 다음 달 9~10일 서울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10월 24일 대구, 31일 부산 등에서 단독 콘서트도 연다.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

걸그룹 소녀시대도 19일 정규 5집 앨범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중독성이 강한 복고풍 멜로디의 '라이언 하트'와 강렬한 팝 댄스곡 '유 씽크(You Think)' 등 두 곡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음원은 그보다 하루 앞선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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