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선진의료기술 배우러 왔어요

카자흐 의료인 경기도내 병원서 연수

경기도는 카자흐스탄 의료인 14명과 키르기즈공화국 의료인 3명 등 17명을 초청해 5일부터 10월 7일까지 도내 10개 병원에서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 한다.


이번 연수생은 카자흐스탄 보건부, 키르기즈공화국 보건부의 추천을 받은 17명의 외과ㆍ신경외과ㆍ정형외과ㆍ소화기내과ㆍ심장내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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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윌스기념병원, 이춘택병원, 명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세종병원, 단원병원, 예손병원, 인제대일산백병원에 각각 배치돼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배우게 된다.

박춘배 도 보건복지국장은 “중앙아시아 의료인 연수 외에도 베트남ㆍ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 다양한 지역의 의료인 연수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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