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4일 대전TP 대강당에서 지역산업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 지역특화산업의 선정경위 및 결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한다. 다음달까지 지역산업진흥계획이 확정되면 4월 중 지원 사업별 주관기관 공모를 통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조달청, 올해 수입물품 7,100억원 상당 구매
조달청은 올해 수입 물품의 구매 규모를 7,100억원으로 추산하고, 이중 국토해양부 등 공공기관에서 발주할 4,300억원(844건) 상당의 외국산 물품 구매 계획을 12일 공시했다.
주요 외자 구매물품은 국토해양부의 항공교통관제시스템(499억원), 소방방재청의 다목적 소방헬기(480억원), 기초과학연구원의 시험분석장비(275억원) 등이다.
조달청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특수한 물품이나 국내 대체물품이 있더라도 공공기관에서 사업목적상 차별화된 해외의 신기술 물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수입물품을 구매하는 국제입찰을 시행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농진청, 스마트폰으로 실내정원 꾸미기 앱개발
농촌진흥청은 12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실내정원 꾸미기 앱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실내정원 꾸미기 앱은 스마트폰에서 직접 가상의 실내 정원을 꾸며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모두 개발됐다.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실내정원 꾸미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이용 가능하다. 실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200여 종의 식물에 대한 이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내 중기 10곳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회 참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5~1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춘계소비재전시회'에 경기도내 유망 주방 및 생활용품 기업인 ㈜웰로스코리아 등 10곳이 참가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에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등을 지원한다.
프랑크푸르트춘계소비재전시회는 지난 1981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춘계와 추계로 개최되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세계 87개국 4,500개사 이상이 참여한다. 또 13만8,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수원=윤종열기자
광주 광산구 "주민이 구정 참여하면 상품권"
주민이 구정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가 적립되면 전통시장 상품권이나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주는 제도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실시된다.
광산구가 12일부터 도입한 '주민참여포인트제'는 조례에 근거해 자치구의 정책수립 등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민이나 광산구에서 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제안, 모니터, 각종 신고센터 제보 등에 참여하거나 구에서 여는 각종 행사에 참가하면 광산구가 포인트를 산정해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주민들은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관급 쓰레기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광주=박영래기자
울산시, 중소벤처기업 국내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울산시는 중소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중소ㆍ벤처기업의 신기술ㆍ신제품 국내 홍보를 위해 '중소ㆍ벤처기업 국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벤처ㆍ중소기업이며 홍보물광고, e-숍 제작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억원으로 벤처기업 인증, 기술 개발성, 안정성, 성장성,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업체를 선정한다. 지원금액은 1개 업체당 홍보물 제작비용의 70% 범위 내 최대 500만원까지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팀(052-283-7132)으로 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구미시 14일 금오공고에서 일자리취업박람회
경북 구미시는 기업들의 구인난과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결을 위해 14일 금오공고 체육관에서 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와 경상북도, 경북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47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100여개 업체의 구인알림판을 설치한다. 기업체에서는 현장면접을 통해 생산직과 관리직 등 317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있어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이현종기자
경남도, 수산물 안정성 적합 판정
노로바이러스 검출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경남에서 생산됐거나 위판된 수산물 463건을 무작위로 채취해 식품 안전여부를 검사한 결과 전 품목이 식품으로서의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통영시 등 도내 13개 시ㆍ군의 수산물 양식장 및 위판장의 수산물이며, 조사품목은 국민들의 주요 소비 수산물인 고등어, 전갱이, 붕장어 등 어획수산물 21종과 넙치, 조피볼락, 굴, 진주담치 등 도내 주요 양식수산물 24종이다.
창원=황상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