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02 드림 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8회째를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월드컵 공동 개최를 기념, 일본의 인기 댄스 그룹 'V6'가 국내 가수들과 함께 하는 형태로 올해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 7만 여명이 초청되는 이 행사의 입장은 전액 무료. 국내에서는 god, SES, 핑클, 강성훈, 김정민, 성시경, 이정현 등 인기가수 17개 팀이 출연한다. 이 행사는 MBC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현대오일뱅크가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