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전문기업인 천지양은 최근 어려운 경기상황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창업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100개 점포를 확보하고 있는 천지양은 창업 조건을 만족하는 30개의 대리점 신청자에 한해 1인당 3,000만원까지 창업 대출을 제공한다. 천지양 관계자는 '불황기에 창업 위험을 줄여주고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이자 창업 대출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