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노란우산공제 가입 창구 대구은행 전 지점으로 확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창구가 대구은행 224개 지점으로 확대된다.


중앙회는 3일 대구은행과 노란우산공제 가입업무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방 소기업과소상공인이 손쉽게 제도를 접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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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계와 은행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상생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부도, 노령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일종의 ‘소기업ㆍ소상공인의 퇴직금 제도’로, 지난 2007년 9월 도입돼 올 7월 말 현재 가입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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