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천공장 구리공정 친환경생산 될것"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우리는 최대한 환경친화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종갑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은 11일 한양대에서 ‘세계 경제 환경과 한국 기업의 진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논란이 되고 있는 이천공장의 구리공정 전환과 관련,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환경오염을 염려하는 정부의 우려는 당연한 것 아니냐”며 환경보호에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사장은 최근 바닥을 친 D램 가격에 대해서도 “3ㆍ4분기 이후에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절적 수요 확대에다 윈도비스타 효과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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