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소프트빅뱅이 개발중인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장르 신작 게임 ‘코어마스터즈’가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3만 명이 넘는 게이머가 참여한 가운데 테스터 전환율 50%, 평균 플레이 시간 120분에 육박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균 플레이 시간은 한판 게임 진행이 20분 정도로 짧은 장르적 특성을 고려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또한 테스트 기간 동안 서버다운이나 점검이 한차례도 진행되지 않는 등 시스템 안정성도 검증 받았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설문조사와 자유게시판 등을 통해 기존 AOS장르 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전투 재미 요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개인전과 팀전, 랭크전 등 다양한 모드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되어 접근성 또한 갖췄다는 의견을 내놨다.
소프트빅뱅 최진 개발 총괄 디렉터는 “‘코어마스터즈’가 이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참여해준 이용자분들 덕분”이라며, “이용자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있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어마스터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core.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