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거래소] 외국인 LG전자·하나은행·현대차 매도

10일째 매도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주로 LG전자[066570]와 하나은행[002860], 현대차[005380] 등을 내다팔고 있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는 LG전자 주식이 가장 많은 3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 하나은행(29억원), 현대차(20억원), 삼성중공업(16억원), LG[003550](16억원) 등의 순으로 순매도액이 많다. 반면 삼성화재[000810](9억원), POSCO[005490](8억원), 삼성전기[009150](7억원)등은 외국계 창구 순매수 1~3위에 올라있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는 국내기관이나 법인, 개인들도 이용할 수 있으나 실제 대부분의 주문은 외국인투자자들에 의해 이뤄진다. 외국인투자자들은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71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10일째 '팔자'에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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