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모두투어, 목표가 3만5,000원으로 상향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모두투어에 대해 4분기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전일종가 2만9,2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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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원 연구원은 “4분기 모두투어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33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2월에 대통령 선거 및 크리스마스 등 징검다리 연휴가 많았고 작년 10월 말부터 시작된 태국 대홍수의 기저효과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출국자의 증가와 시장점유율의 상승 덕분에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70억원, 올해 전체로는 25% 증가한 254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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