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실질대책 없다” 또 최저치

◎장세 비관 매물 폭주·전자외 전업종 곤두박질▷주식◁ 종합지수가 연중최저치로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심리적 마지노선인 7백30포인트에서 간신히 멈췄다. 9일 주식시장은 삼성전자 포항제철 등 지수비중이 높은 대형주가 전날에 이어 오름세를 보이며 강보합권으로 출발했다. 장중 한때 한전으로 외국인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6포인트 이상 상승폭이 확대되기도 했다. 하지만 장중반 이후 특별한 악재가 없는 가운데 정부의 증시부양 의지에도 불구하고 증시수급을 개선할 만한 실질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대한 실망매물이 쏟아지며 지수가 급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어업, 전기전자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지수가 하락했다.<임석훈>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