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서 경기선행주가 테마주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현대증권은 『올들어 재고감소세의 둔화와 출하증가는 본격적인 경기회복의 신호탄』이라면서 『올 경제성장률은 5.3%에 달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특히 현재 회복초기국면에 진입한 국내 경기는 중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을 향상시키는 생산성 향상 투자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을 거칠 것으로 지적하며 경기회복 기대감 및 투자증가에 따른 경기선행주가 시장의 관심주로 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관련 현대증권은 철강 전선등 소재 관련주와 방송 광고주, 안정산업주, 보험주등이 테마주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재 관련 투자유망주로는 포철, 풍산, 세아제강, LG전선, 대한전선등을 제시했고 방송광고주로는 제일기획, 서울방송들을 거론했다.
또 안전산업주로 에스원을, 보험주로 현대해상화재, 대한재보험등이 각가 투자가 유망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