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20일 전경련회관에서 경제4단체와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우리당은 이날 기업규제 완화 및 투자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출자총액제한제(출총제) 등 경제 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당은 또 사회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재계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정동영(鄭東泳) 의장, 김한길 원내대표와 강신호(姜信浩)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경식(孫京植)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배(金榮培)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부회장, 이석영(李錫瑛)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