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진재영 "섹시 이미지 너무 부담스러웠다"


진재영 "섹시 이미지 너무 부담스러웠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진재영(32)이 힘들었던 지난날을 토로하며 재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진재영은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에서 철없고 귀여운 캐릭터 재인을 맛깔스럽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는 2004년 MBC 드라마 이후 진재영의 브라운관 복귀작이었다. 진재영은 한때 방송가 최고의 여배우로 주목 받았지만 이후 스스로 활동을 중단했다. 진재영은 8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때 정신없이 일했지만 매니저 일을 봐주던 친오빠가 종영 즈음에 갑작스럽게 사망해 방송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며 잠적 이유를 밝혔다. 당시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오빠의 죽음이 매니저일을 통해 생긴 스트레스 때문이란 자책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것. 진재영은 방송과 스크린을 통해 보여진 '섹시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도 심했다고 고백했다. 2002년 영화 에 출연 한 뒤 매 작품마다 비슷한 배역 출연 섭외가 잇따랐고, 성격이 다른 배역 역시 자신이 출연하면 섹시함으로 포장됐다는 것. 진재영은 "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게 돼 너무 행복했다"면서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고 했다. 이제는 쉬지 않고 계속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달 말 의류 쇼핑몰 아우라J(www.aura-j.kr)를 오픈하고 CEO 직함을 더한 진재영은 당분간 쇼핑몰 운영에 전념하며 차기작을 고를 계획이다. ☞ [화보] 진재영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친오빠 죽은 그후… 진재영 "다시 날아보자~" ☞ 진재영 '달콤한 웨딩' 현실 아닌 가상? ☞ 돌아온 글래머 진재영 "아~ 가슴이 가슴이…" ☞ '마음고생' 진재영 4년만에 안방복귀 눈물 ☞ 이종규-진재영 '한밤중 밀회' 딱걸렸다! ☞ 진재영 '평생 계약' 신세대 스타 새출발 ▶▶▶ 스타들 '돈벌이 외도' 관련기사 ◀◀◀ ☞ 황인영 "나도 사장님" 사업가 본격 출사표 ☞ 잘나가는 CEO 김태욱, 사업 100배 확장 ☞ 또 책 출간 서정희 "고난이 나를 성숙하게 만들었죠" ☞ '디바' 출신 이민경 요즘 뭐하나 했더니… ☞ 유리-백지영 '고개 숙이고' 무슨 사고 쳤길래 ☞ "이번엔 서비스~" 36세 황혜영 또 벗었다 ☞ 사업가 선우재덕 '와! 대박' 수억 빚 청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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