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보스(대표 심봉천)가 호주 등 비(非)유럽지역에 대한 LCD TV 수출물량 증가세에 대응, 월 2만대 수준인 국내 완제품 생산능력을 내년 1ㆍ4분기 중 6만대로 확충한다.
디보스는 이를 위해 이달 초 협력업체들과 함께 입주할 대구 협업단지(부지 7,416평, 연면적 3,800평) 공사에 착수, 내년 2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디보스는 이에 앞서 유럽지역 생산기지인 리투아니아에 월 5만대의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체 공장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