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들어오는 대변인] 한나라 안형환 "與 친서민 정책 제대로 알리겠다"


"한나라당이 서민을 위해 열심히 정책을 만들고 활동하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 잘 전달하겠습니다"


안형환(사진) 신임 한나라당 대변인은 4일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앞으로 여당의 친서민 정책과 이념을 국민에 제대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한나라당에선 첫 호남(전남 무안)출신 대변인이 된 그는 방송기자를 하다 18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직전까지 남녀 혹은 3명의 대변인을 두던 한나라당은 이번에 여성 대변인을 놓고 최고위원끼리 이견을 빚는 바람에 뽑지 못했다. 안 신임 대변인에 대해서도 안상수 당대표 쪽 사람이라는 비난을 듣는 등 대변인 인선 후유증이 남아있다. 이에 대해 그는"지금은 최고위원회가 발족한 지 얼마 안되어서 다소 부딪친 점이 있었지만 앞으로 의견을 조율하다 보면 안정적인 대화 시스템이 정착되지 않겠나"고 말했다.

▦전남 무안(47) ▦목포고ㆍ서울대 서양사학과 ▦KBS기자 ▦18대 국회의원(서울 금천)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