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001500)은 네이버의 모바일 증권서비스에 당사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연동하는 ‘네이버 모바일 & HMC투자증권 앱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 네이버 모바일 증권서비스 상의 개별종목 화면에서 주문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HMC투자증권의 MTS로 연결돼 매매 주문을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네이버의 모바일 증권 서비스는 약 80만명이 이용하는 증권 서비스로 HMC투자증권의 MTS인 ‘The H’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해당 연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종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아이폰 iOS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 석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