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과학ㆍ논술ㆍ한자 과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학습지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1994년 한양대 교수였던 수학자 김용운ㆍ김용국 교수 형제에 의해 개발된 ‘웅진용운수학’에서 출발했다. 당시 수학 교육은 연산 반복학습 위주로 돼 있었는데 김용운 교수는 가장 이상적인 수학 교육은 ‘수학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이라 보고 이에 맞는 수학 학습지 ‘웅진씽크빅’을 개발했다. 타일을 이용해 양적인 관점에서 수 개념을 이해하는 타일학습, 단계별 수준 학습을 이미 6년 전부터 실시했을 정도로 교육의 변화방향을 예측하고 있는 학습지다.
‘웅진씽크빅’은 ‘저자가 있는 학습지’라는 또 하나의 특징을 갖고 있다. 외국에서 개발된 학습물을 수입해 번역한 것이 아니라 우리 교육 실정에 맞는 창의력 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한 것. 수학-김용운(한양대 수학과 명예교수), 국어-노명완(고려대 국어교육과), 영어-정동빈(중앙대 영문과), 한자-정우상(서울교대 국어교육과) 등 국내 최고 권위의 교수진이 ‘웅진씽크빅’의 저자들이다. 최근 학습지 업계 최초로 일본에 씽크빅 영어ㆍ수학 전 단계의 콘텐츠를 수출하기도 했다.
웅진씽크빅은 단순히 문제를 풀고 암기하는 학습방법보다는 스스로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도록 유도한다. 자연스럽게 창의력이 뛰어난 아이로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또 단계별 학습법으로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풀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웅진씽크빅은 새학기를 맞아 보건복지부의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에서 씽크빅 서비스를 받고 있었던 회원들 중 씽크빅 학습지에 가입하는 학생들에게는 교과서 기본개념을 알기 쉽게 정리한 ‘웅진만만교과서세트’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