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소상공인 사관학교 2기 교육생 입학식 개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3일과 20일 각각 서울·부산 등 6개 지역에서 ‘2015년 소상공인사관학교 2기 교육생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사관학교 2기 교육생들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163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150시간의 창업이론 교육과 3개월간의 점포 체험 교육을 받게 되며, 창업 때까지 최대 5개월간 전단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수료생들은 최대 1억원 이내의 창업자금 직접 대출 기회도 제공되며, 우수 수료자는 최대 2,5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 지원 대상자로 추천된다.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지원실장은 “소상공인 사관학교는 준비된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강광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