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베인&컴퍼니 뉴욕M&A 컨설팅 대표에 박철준 서울사무소 대표 선임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베인&컴퍼니는 1일 박철준(46ㆍ사진) 서울사무소 대표가 뉴욕사무소 인수합병(M&A)ㆍ사모펀드 컨설팅 부문 대표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서 아시아계 인사가 북미 지역 사무소 리더로 발탁된 것은 박 대표가 처음이다. 박 대표는 서울대 인문대 학사, 미국 코넬대 경영학석사(MBA) 출신으로 미국 GE 본사와 베인&컴퍼니에서 일했다. 지난 1998년 한국인 최초로 베인&컴퍼니 글로벌 파트너(부사장급)로 뽑혔으며 2002년 서울오피스 대표로 승진했다. 2005년부터 아태 지역 사모펀드 컨설팅부문 총괄대표를 겸임하며 이 회사의 M&Aㆍ사모펀드 분야 매출을 10배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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