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노숙자·장애인 보호시설에 4,600만원 상당 의료물품 지원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10일 노숙자와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보호시설인 서울시립 '은평의 마을'에 약 4,600만 원 상당의 의약품과 의료기구ㆍ진료재료 등을 전달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순회진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노숙자 및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의료물품을 지원, '우리 사회의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병원 설립취지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12월 서울시립 '은평의 마을'에 의약품 등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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