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케미칼, 우물 조성 등 개발도상국 지원… 4G 기부포인트 시행

SK케미칼은 이달부터 임직원들의 친환경 활동을 포인트로 계산해 개발도상국 등을 지원하는 ‘4G 기부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4G는 친환경(Green), 해외 사회공헌(Global), 공익(Good), 기부(Give)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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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이 자전거·도보 출퇴근, 친환경 제품 구매, 환경 정화 활동, 환경 영화 감상, 환경 아이디어 제안 활동 등에 참여하면 개인 계정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를 기부하면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 포인트’를 더해 아프리카 행복 우물 조성, 워터콘(태양열을 이용해 식수를 얻는 기구) 보급, 태양열 조리기 보급 사업 등 개발도상국 생활 인프라 구축에 사용된다. SK케미칼은 올해 총 260만 포인트 적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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