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카드수수료 수입 전체수익의 4.3% 차지

지난해 시중은행들의 신용카드계정 규모 및 총수익에서 신용카드수입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증가, 신용카드사업이 은행경영의 핵심요소가 되고 있다.4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의 95년 신용카드계정은 총 4조3천4백8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조7천2백억원 증가, 65.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반은행의 총수익에서 신용카드수입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94년 3.8%에서 95년 4.3%로 0.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평화은행의 경우 95년 신용카드계정규모가 1천9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6배이상 증가했으며 총수입중 신용카드수수료수입이 차지하는 비중도 94년 2.9%에서 95년에는 8.6%로 급증했다.<이기형>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