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아공 월드컵] '잉글랜드-독일' '아르헨-멕시코'등 빅뱅

■ 주말의 16강전

월드컵 [남아공 월드컵] '잉글랜드-독일' '아르헨-멕시코'등 빅뱅 ■ 주말의 16강전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지면 곧바로 짐을 싸야 하는 2라운드가 시작되면서 2010 남아공월드컵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주말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외에도 흥미로운 16강전이 펼쳐진다. 잉글랜드와 독일이 27일 오후11시(이하 한국시각) 남아공 블룸폰테인 프리스테이트경기장에서 8강 티켓을 놓고 벌이는 16강전은 '앙숙 대결'이다. 독일(1954ㆍ1974ㆍ1990년)과 잉글랜드(1966년)는 월드컵 우승국인데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얽힌 앙숙 관계 때문에 치열한 자존심 대결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전적은 잉글랜드가 12승5무10패로 약간 앞서 있고 지난 2000년 이후 전적에서도 3승2패로 잉글랜드가 우위를 보였다.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웨인 루니의 화력 경쟁이 볼거리다. 이번 대회에서 각각 1골과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클로제와 루니의 부활은 팀의 승리와도 직결된다. 미국과 가나(27일 오전3시30분)는 2006 독일월드컵 조별리그에 이어 2회 연속 본선에서 다시 만났다. 한국이 8강에 진출한다면 이 경기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24년 만에 월드컵 세번째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는 28일 오전3시30분 멕시코와 맞붙는다. B조 1위 아르헨티나는 A매치 전적에서 멕시코를 11승10무4패로 확실하게 제압했다. 월드컵 본선에서도 2승을 거뒀고 2004년 7월 중남미 대륙컵인 코파아메리카대회 조 리그에서 0대1로 패한 이래 무패(4승1무) 행진을 펼쳐왔다. 아르헨티나의 최고 무기는 세계적인 골잡이 리오넬 메시를 축으로 곤살로 이과인, 카를로스 테베스가 가세한 공격진이다. 멕시코는 팀의 정신적인 지주인 콰우테모크 블랑코를 중심으로 신예와 베테랑의 조화가 돋보인다. ▶ 이번에도? 한국축구,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 네티즌 "16강행 결정되자마자 병역혜택 거론하다니…" ▶ WBC 준우승에도 못받은 병역혜택… 과연 이번엔? ▶ 허정무 '병역문제만 해결해주면 4강도 가능?' ▶ "불만 쏜아낸 월드스타들 비웃은 한국" 세계가 깜짝! ▶ "박주영 환상 프리킥 막을 수 없었다" 해외서도 찬사 ▶ 김남일 탓 16강 좌절? 김보민, 남편 실수에 생고생? ▶ 허정무 "그 상황에서 김남일 투입은… 앞으로는…" ▶ 눈물 쏟아버린 이영표 "김남일 비난 피할 권리 가졌다" ▶ 최악의 실수 김남일 "박주영 때문에 정말 울 뻔했다" ▶ '마녀사냥' 당하는 태극전사, 이러다가는 정말… ▶ 박주영에 '욕'한(?) 박지성, 대체 어느 정도기에? ▶ 한국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팀' 선정… 왜? ▶ 참패의 원인(?) 캡틴 박지성의 선택 '역효과' 내더니… ▶ '정말 16강에 가다니…' 최화정 옷벗고 속살 드러내더니… ▶ "아예 다 벗고"… 개량한복 '똥습녀' 과다노출 응원 '뭇매' ▶ '3초 한효주'에 떠들썩… 그리스 응원녀는 욕먹을 짓? ▶ "한국에 이런 미녀가…" 김주희 아나, 최고인기녀 등극 ▶ 태극전사 '미모의 아내'들 대체 무슨짓을 했기에… ▶ 안정환 아내의 미모, 한국축구 완승에 일조(?) ▶ 차두리 새로운 '음모설'? 대체 실체가 뭐이기에? ▶ 히딩크 "황선홍 세리머니 솔직히 섭섭" 뒤늦은 고백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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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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