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내달 24일까지를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축대ㆍ옹벽ㆍ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시 소방본부는 이 기간 시ㆍ군ㆍ구에 전담팀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축대, 담, 절개지,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이상 징후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는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들로 안전관리자문단을 편성, 유형별 위험 요인에 대한 현장 점검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