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9일로 예정됐던 종합부동산세 개편방안 발표가 오는 23일로 미뤄졌다. 기획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18일 “당정 간 협의가 더 필요해 19일로 잡았던 종부세 개편방안 발표를 다음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동수 재정부 차관은 최근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개편방안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