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美 스파인마크사와 연구기관 설립 MOU
송대웅 기자 sdw@sed.co0.kr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미국 스파인마크사와 도쿄ㆍ베이징ㆍ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척추전문 임상연구기관과 교육센터를 설립하는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파인마크사는 미국 최대 척추전문병원인 TBI(Texas Back Institute)가 국제 척추전문센터 설립 및 관리를 위해 만든 자회사로 전세계 45개의 척추전문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미국 내 7개 지역에 연구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상호 이사장은 “세계 유수 척추센터, 척추전문의 교육센터와 연구기관을 공동 설립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우리들병원이 보유한 선진 의료기술을 전세계 의료진ㆍ병원 등에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