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내년 행정·외무고시 1차시험 2월10일 실시

내년도 행정ㆍ외무고시 1차 시험이 2월 10(토)일 실시된다. 특히 올해 국사에 이어 내년엔 헌법이 시험과목에서 폐지돼 1차 필기시험은 통합교과방식의 공무원적격성평가(PSAT)로 전면 대체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26일 2007년도 행정ㆍ외무고등고시 및 7ㆍ9급 공채시험 등 국가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최근 수년간 평일에 실시해 오던 1차 시험의 경우 내년엔 설연휴 시작일인 2월 17일과 졸업ㆍ입학시즌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올해보다 2주 가량 앞당겨 실시된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2004년 처음 도입된 PSAT는 학과 시험없이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세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