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쇼핑플라자] 20세기 마지막 성탄절 이벤트 풍성

◇신세계=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장식용품 및 액세서리 등을 한자리에 모은 「크리스마스 컬렉션」이 본관 이벤트홀에서 19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식기류, 테이블 커버, 장식전구, 트리, 장식초, 촛대 등 2,000여품목이 선보인다. 영등포점은 26일까지 포켓몬스터·피카츄 캐릭터종합전이 열리며 본점 식품매장에서는 31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사진을 가져오면 스캐닝해 식용색소를 사용한 설탕 쉬트를 붙인 포토 케익을 제작해준다.◇미도파= 상계점에서는 26일까지 완구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의 응모를 받아 밀레니엄상 4명에게는 에버랜드 연간 회원권(4인 기준), 새천년상 5명에게는 5만원 상품권, 화이트상 10명에게는 에버랜드 하루 자유이용권, 행운상 20명에게는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1층 행사장은 밀레니엄 캐릭터 선물용품전을 마련, 헬로우키티 추리닝(2만9,000원), 용가리 책상(2만5,000원), 미키인형(8,000원), 밀레니엄 캐롤(1만3,900원) 등을 선보인다. 레고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당첨확률 100%의 스크래치 카드를 나눠준다. ◇뉴코아= 평촌점은 25일까지 백화점 정문에 우체통을 설치해 13세이하 어린이들의 소원이 담긴 편지를 접수받은후 12명을 선정, 소언을 들어준다. 과천점에서는 크리스마스 기획상품을 평소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구매고객중 선착순 100명에게 싼타복장의 직원이 직접 선물을 배달해준다. 킴스클럽 서울점 지하1층에서는 22일까지 포케몬 스타농구대(1만1,200원), 우주 방위군 세트(1만7,600원), 멜로디 화장가방(2만7,100원) 등 완구 30품목을 엄선, 기존 킴스클럽 가격보다 평균 10~3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 19일 특수분장을 한 산타와 사진을 찍을수있는 이벤트가 마련되며 동물 캐릭터 인형들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나눠준다. ◇LG= 구리점에서는 19일까지 5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중 100명을 추첨, 선물+케익+스누피인형을 산타클로스가 24~25일 사이 직접 배달해준다. 안산점에서는 23일까지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선물 무료 배달 서비스를 해주며 초등학생 크리스마스카드 컨테스트도 열린다. ◇애경= 20일부터 크리스마스 페스티발을 실시, 자녀를 위한 선물로 피카츄 봉제인형(3만4,000원), 체스 미키 침구세트(5만9,900원), 파나소닉 휴대용 CD플레이어(18만6,000원)를 판매한다. 연인이나 부부, 부모님을 위한 선물도 마련된다. 또 23~25일에는 외국인 산타클로스가 어린이 고객과 즉석사진도 촬영해준다. ◇그랜드= 일산점에서는 17~26일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중 하루 선착순 200명에게 밀레니엄 복권 5매를 나눠준다. 또 인근 상권 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10만원이상 구매고객중 선착순 50명에게 산타가 선물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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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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