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5년형 휘센 냉난방에어컨 출시

LG전자가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2015년형 ‘휘센 냉난방에어컨’ 신제품을 22일 출시했다. 냉난방에어컨은 냉방과 난방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스탠드형 ‘손연재G 스타’ 냉난방에어컨 신제품은 ‘3M초미세먼지 필터’를 탑재해 초미세먼지의 125분의 1 크기인 0.02㎛(마이크로미터) 먼지까지 없앨 수 있다. 벽걸이형 제품은 필터에 특수 코팅을 해 알레르기 물질도 제거한다. 신제품 모두 ‘삼중 탈취 필터’를 추가해 음식 냄새와 담배 연기, 생활 악취를 효과적으로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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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고효율 인버터를 기반으로 냉난방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다. 일반 전기 히터를 사용할 때보다 소비 전력을 4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신제품의 냉난방면적은 스탠드형이 냉방 52.8㎡, 41.7㎡, 벽걸이형은 크기에 따라 냉방이 24.4~42.3㎡, 난방은 20.3~33.8㎡다. 가격은 115만~23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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