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거래소] 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호재로 연일 강세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미얀마 가스전 개발의가치를 인정받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오전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5.30% 뛴1만5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7일 8.01% 급등한 것을 비롯해 전날에도 3.42%나 주가가 올랐다. 이와 관련, 대신경제연구소는 이날 보고서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의 개발 가치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2만1천7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2차 평가까지 완료돼 점차 경제성 부각이 예상되는 미얀마 A-1광구는 매장 규모 및 개발방식에 따라 그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가스전 가치가 1조300억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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