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의 '자연의 선물'은 국내 최초로 우유에 계절의 감성을 담아낸 제품으로 우유를 단지 맛과 건강으로 마시는 음료에서 감성을 채우는 음료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우유는 웰빙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들이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선호하듯 '제철 우유'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놓치지 않았다. 서울우유는 환절기마다 피로와 컨디션 저하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제품 개발에 나섰다. '자연의 선물'은 계절에 맞춰 생체리듬 유지에 도움이 되는 천연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스트레스와 저항력 저하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해 가을과 겨울 한정 생산된 '자연의 선물-가을'과 '자연의 선물-겨울'에 이어 올 3월 출시된 '자연의 선물-봄'은 매년 3~5월에만 한정 생산되는 제품으로 국산 천연식물 추출물인 '생보음'을 함유하고 있다. 생보음은 모든 생명이 소생하는 봄철 건강에 도움을 주는 민들레와 결명자, 산사 등의 국산 천연식물 추출물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호철 교수와 서울우유 연구진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특히 파격적이고 감성적인 제품 디자인은 지난해 9월 출시 초 아시아 패키지 디자인협회 및 여러 디자인회사로부터 우유 디자인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창의적인 제품 디자인과 품질력에 힘입어 '자연의 선물'은 특별한 광고나 판촉행사를 시행하지 않았음에도 하루 1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이러한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자체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올 6월 출시되는 여름 제품부터는 판매가격을 200원 인하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