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김홍창(55) 소재ㆍ바이오 총괄 부사장을 제약사업본부장으로 겸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81년 삼성에 입사해 제일제당 기획ㆍ관리 분야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CJ제약사업본부, 제일선물, CJ홈쇼핑(현 CJ오쇼핑), CJ투자증권 등 그룹 내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경험을 쌓았다.
김 본부장은 “제약사업본부의 사업 방향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확대와 더불어 인수합병 등 사업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