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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는 상암2지구ㆍ강일2지구 등의 국민임대주택 1,003가구를 오는 6월7일부터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상암2지구 419가구 ▦강일2지구 526가구 등 신규 공급분과 상암1지구 8단지, 장월1지구, 장지지구, 마장동 일대 입주민 퇴거ㆍ당첨자 미계약분 58가구 등이다.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의 임대기간 30년이며 모두 전용 39~49㎡의 소형 아파트다. 전체 공급물량 중 445가구는 일반공급분이며 나머지 558가구는 노부모 부양자, 3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특별공급분이다. 일반공급분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용 154가구가 포함돼 있다. 청약자격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4인가구 기준 296만380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이며 부동산(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2,424만원 이하)의 자산기준이 적용된다. 6월7일부터 11일까지 순위별로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본사에서 청약을 받는다. 상암2지구는 10월, 강일2지구는 2011년 2월 입주 예정이며 나머지 단지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1600-3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