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교통카드 하나로 인천과 서울의 시내버스는 물론, 모든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 진다.
또 인천 시내버스와 지하철간 무료 환승제도 추진된다.
인천시는 9일 하나의 교통카드로 인천과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과 시내버스 및 경인전철 까지 이용 할 수 있도록 최근 서울시, 철도청 등과 협의를 마치고 통합운영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현재 사용중인 교통카드를 표준방식으로 변경하고 7월까지 서울시계를 운행하는 인천버스와 인천지하철에 대해 새로운 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인천시는 이와 별도로 현재 시내버스에만 이뤄지고 있는 무료 환승제를 인천지하철 까지 연계,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