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동탄1신도시 1단계 개발 마무리

수도권 2기 신도시중 처음

국토해양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1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이 수도권2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31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탄1신도시 준공으로 아파트 입주자들은 건물뿐 아니라 토지소유권 행사가 가능해지고 신도시내 공공시설물 관리권도 화성시로 이관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동탄1신도시는 지난 2001년4월 지구 지정된 후 2004년 6월 첫분양이 이뤄졌으며 지난해 1월부터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됐다. 총사업비 4조2,000억원이 투입돼 900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4만921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한편 동탄1신도시 아파트는 4차에 걸쳐 3만2,793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1차(6,587가구)와 2차(6,464가구)는 입주율이 90%를 넘었으며 지난해말부터 3차 13개 단지의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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