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2015 제3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식품의약품안전처·특허청이 후원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동반상생과 나눔’을 슬로건으로 150여 개 업체의 200여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말레이시아프랜차이즈협회와 말레이시아 부스존을 구성, 현지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소개한다. 아울러 일본 프랜차이즈협회와 마카오투자진흥국을 초청,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해외 진출의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동반성장 창업교육, 성공창업을 위한 상생 특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서민 경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프랜차이즈산업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새로운 브랜드를 접하는 기회를, 자영업 창업자들에게는 성공 확률이 높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등 고용은 물론 부가가치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