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JLS가 직영점ㆍ프랜차이즈점 증가로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반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정상JLS는 190원(2.44%) 오른 7,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정상JLS는 6.25% 하락했었다.
이트레이드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5.9%, 14.2% 감소한 232억원과 44억원으로 시장전망치에 조금 못미쳤다”면서 “1분기에 수원ㆍ북전주 직영점 2개가 추가되고 3월 회원수가 전분기 대비 직영ㆍ프랜차이즈 각각 8.9%, 27.7% 증가해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7.4배, 배당수익률 5.5%로 여전히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며 “직영ㆍ프랜차이즈점 확대와 수학 ‘메셀프’ㆍ게임 어플리케이션등 신규사업에 따른 성장이 점차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