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티타임] "개 데리고 직장출근하세요"

『6월25일은 직장에 개를 데리고 오는 날』미국의 애완동물 보호협회인 펫 시터스 인터내셔널(PSI)은 사상 최초로 직장에 개를 데리고 출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애완견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기를 높일 수 있다는 그동안의 주장을 현실로 보여주기 위해서 준비됐다. 게다가 행사에 250개 회사가 참여를 결정해 주최측의 사기도 아주 높다. PSI는 그동안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자주 애견 「버디」를 데리고 집무를 보고 있는 사실을 적극 홍보했다. 세계에서 가장 업무 스트레스가 높은 직업중 하나인 미국의 대통령직을 수행하는데 있어 애완견이 적지않은 스트레스 해소 역할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버디」는 백악관에서뿐만 아니라 종종 해외 순방길에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과 함정 마린 원에도 탑승하고 있을 정도다. /최인철 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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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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