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유화경기 침체에도 열교환기 등 유화설비 전문업체인 대경기계기술(대표 김석기)은 지난해 수주물량 증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올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0% 가량 증가한 5백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24일 대경기계 정한준 경리부장은 『올해 매출은 지난해 수주물량에 따라 좌우돼 유화경기 부진이 올 영업실적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서 『올 매출은 전년보다 20% 증가한 5백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경상이익도 20% 가량 증가한 9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