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머니포커스] 천리안 '이경희 추천 사업정보'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DB가 홍수를 이루고 있지만 제때에 정보 갱신이 이뤄지지 않아 문닫은 업체가 버젓이 게재돼 있는가 하면, 새롭게 등장한 업체에 대한 정보는 얻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에 따라 창업전략연구소는 8명의 연구원이 5개월여 동안 국내외 소자본 창업 유망업종 및 관련 업체 정보를 전면 조사해 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했다. 개편된 창업DB의 간판메뉴는 추천정보코너. 정보량이 너무 많아 이용자들이 어떤 업종이 유망한지 일일이 파악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 안정성이 검증된 정보를 별도로 모아놓았다. 아울러 문제가 있거나 더 이상 체인점 모집이 어려운 업체는 업종명 옆에 「주의」 경고를 했고, 경쟁업소가 너무 많아 신규 오픈에 주의해야 하는 업종은 「포화기」로 분류했다. 또 체인업체의 연혁과 가맹점 현황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하고, 벤치마킹할만한 경쟁업소의 연락처를 명기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원한다면 이들 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현장 조사를 해볼 수 있다. 특히 숨어있는 유익한 정보 발굴을 위해 창업 체험담, 알려지지 않은 유망업종, 특정 업종의 사업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정보로 제공하면 한건당 최저 5,000원에서 최고 30만원의 정보제공료를 주기로 했다. 또 이용자 옴부즈맨제도를 통해 DB에 수록된 내용중 잘못된 내용을 발견, 지적하는 사람에게는 도서상품권을 보내준다. 천리안 GO LKH 고광본기자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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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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