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에 새로운 경영인의 출범으로 CEO 관련 리스크가 소멸된 것으로 판단하며, 은행권 중 자본비율이 최고 수준이어서 적극적인 배당 정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3·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4·$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임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4·4분기 마진은 정책금리 인하로 여수신금리차 축소 압력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5%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4·4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5.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KB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6.1%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