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광진구, 능동에 어린이 아리수홍보관 개관 外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6일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 전용 수돗물 체험홍보관인 ‘아리수나라’ 개관식을 연다. 아리수나라는 지상 2층, 지하 1층에 총면적 892㎡ 규모로 지상 1층은 전시 및 체험놀이관으로 구성돼 있고 2층은 3D미디어 상영관으로 꾸며졌다. 전시 및 체험놀이관에서는 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아리수 생산ㆍ공급과정을 알 수 있고 ‘물방울놀이터’ ‘재래식 물펌프’등 다양한 물 체험 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정기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도봉구, 우수발명작품 전시회 개최 서울 도봉구는 오는 11월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0년 학생과학경진대회 우수발명 작품 전시회’를 연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유림(성덕중) 학생의 ‘스트로보스코프 원리를 이용한 고속 고감도 조율기’와 이준엽(경산과학고) 학생의 ‘피토관 실험키트’등 우수발명 작품 60점이 선보인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마다 학생과 교사의 설명을 담은 동영상이 마련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노원구, 당현천 복원사업 완료 서울 노원구는 25일 상계역 불암교에서 중랑천 합류지점에 이르는 당현천 2.65㎞ 구간을 주민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당현천 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화공간에는 시와 구 예산 316억원을 들여 아파트단지 인근의 옹벽에 그림을 그려넣은 ‘갤러리 월’을 꾸미고 전통식 정자인 당현루와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 등을 설치했다. 하류에는 조류와 물고기가 서식할 수 있도록 물억새와 갈대 등을 심어 숲지대 2곳을 만들고 청둥오리를 위한 횃대와 숲지대 관찰대를 마련해 청소년의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구는 오는 2011년 말까지 불암교에서 상계역 북측 오거리까지 복개구간을 추가로 복원할 계획이다. 구청은 27일 오후4시30분 중계동 달맞이근린공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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