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피츠버그대,"섀튼 교수 부정행위 없었다"

美피츠버그대,"섀튼 교수 부정행위 없었다" 관련기사 • 김우식 "황우석 백의종군에 찡했다" 발언 논란 • 美피츠버그대,"섀튼 교수 부정행위 없었다" • 황우석 '처음부터 논문조작' 주도했나 • "황우석, 2004 논문도 직접 조작 의혹" • "김선종 연구원, 통화녹취 고의누락 정황" • "3번 줄기세포 테라토마 처음부터 조작" • 안규리교수 '3만弗 의혹' 조사 • 서울大, 황우석 교수 등 직위해제 황우석교수의 미국측 파트너인 제럴드 섀튼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 부정행위 여부를 조사해온 피츠버그대는 10일 섀튼교수에게 어떠한 과학적 부정행위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츠버그대는 6인의 연구진실성위원회를 가동시켜 지난해 12월12일 부터 황우석 교수팀의 맞춤형 줄기세포 관련 2005년 사이언스 논문과 2004년 복제개 스너피논문에 공동 저자로 참여한 섀튼 교수에 대해 데이터 조작 등 부정 행위를 저질렀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다. 이 위원회는 "새튼 교수가 두 가지 논문과 관련, 과학적 부정 행위를 저지르지 않았으며, 데이터의 조작에도 관여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특히 조작으로 밝혀진 2005년 논문과 관련, 섀튼 교수가 황교수가 저지른 오류에 대한 의혹을 과학계에 즉각 경고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 입력시간 : 2006/02/1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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