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천정배, 환경부장관 이재용
권구찬 기자 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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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신임 법무부ㆍ환경부 장관에 천정배(51) 열린우리당 의원과 이재용(51) 전 대구 남구청장을 임명하는 등 2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천정배ㆍ이재용 장관의 입각으로 국무회의 의결권을 가진 국무위원 20명 가운데 정치인 출신 장관이 절반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노 대통령은 이날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윤광웅 국방부 장관을 유임시킬 뜻을 밝혔다.
입력시간 : 2005/06/28 17: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