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토공, 남양주진접 공동택지 12만5천평 분양

85㎡초과 공동택지중 1필지는 중형임대용지

한국토지공사는 다음달 3일부터 단계적으로 경기도 남양주 진접지구내 공동택지 8필지, 12만5천평(3천971억원 상당)을 추첨방식으로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60∼85㎡ 아파트용지 4필지(8만1천평)와 85㎡ 초과 아파트용지 4필지(4만4천평)로, 평당 분양가는 300만원대다. 토지사용 가능시기는 2007년 6월 말로 예정돼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 가운데 85㎡ 초과 토지중 1필지(1만3천평)는 처음으로 중형 임대주택용지로 공급될 예정으로 희망자가 없을 경우에는 일반분양용지로 전환된다. 분양아파트용지의 경우 공급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 규정에 의거해 등록된 주택건설업자로서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실적이 있는 자 또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라 일반건설업자로 등록한 자 등이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85㎡ 초과 임대아파트용지 추첨에는 주택건설등록업자와 함께 연기금, 보험회사등 재무적 투자자들도 참가할 수 있다. 공급일정은 85㎡ 초과 임대아파트 용지는 내달 3∼4일이며 다른 필지는 1순위가내달 9일, 2순위가 내달 11일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 또는 서울지역본부(☎02-550-7134)로 하면된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