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 남파간첩 김동식(34)과 접촉한 사실을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회의 전 당무위원 허인회 피고인(32·전 고려대 총학생회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