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공업진흥회는 경남도 및 창원시와 공동으로 국내외 첨단 기계제품을 전시하는 「2000년 한국국제기계박람회」를 내년 10월2일부터 6일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첨단 기계제품의 비교 전시를 통한 선진 기술 습득과 수출 기반 확충을 목표로 삼고 있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이번이 세번째로 세계 15개국에서 25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반 산업기계와 공장 자동화기기 분야 등 모두 7개 분야로 구분, 전시되며 국내 참가업체들에 대해서는 출품료 할인 또는 지원 등 합리적인 인센티브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진흥회측은 말했다. /민병호 기자 BHMI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