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11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4기 '라이프스 굿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팀은 이달 중 발대식을 갖고 올 한해 동안 음악·미술·사진 등 개인 재능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된다.
'라이프스 굿 자원봉사단'은 2010년 출범해 올해로 4년째를 맡는다. 2010년 31개팀 489명으로 처음 발을 내디딘 이 봉사단은 2011년 53개팀 989명, 2012년 74개팀 1,100명으로 확대됐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단순기부 등 정형화된 봉사활동에서 나아가 개성과 재능을 살린 나눔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