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급증하는 스팸.바이러스메일을 차단할 수있는 `메일호스팅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일호스팅서비스는 자체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도 전자우편을 수신하기 위한 표준 프로토콜인 POP3, 인터넷 상거래 때 개인정보 보안 프로토콜인 SSL 서버를 이용할 수 상품이다.
KT는 자체 스팸센터를 운용, 차단규칙을 실시간 갱신하면서 스팸.바이러스메일차단율을 높인다.
이 상품은 자체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중소기업이나 소호(SOHO)사업자에게 적합하다.
KT는 메일 이용자에게 정상.스팸.바이러스 메일에 대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매일e-메일로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